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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탁 도의원 4년 의정비 등 총 2억 지역 복지시설 쾌척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9/08/13 [09:18]

 

 

 

전북도의회 황의탁의원(무주 사진)이 12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이 1년 동안 받은 의정활동비 4,800만원에 자비 200만원을 보태 총 5,000만원을 비롯해 앞으로 임기 4년동안 모두 2억원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쾌척(快擲)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매년 기부를 받은 곳은 무주하은복지재단(1,000만원)과 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4,000만원)이다. 황 의원의 기부금으로 하은복지재단은 낡은 숙소를 개선하고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치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의탁의원은“의정활동비를 기부하게 된 것은 도의원에 출마할 때마다 했던 무주군민들과의 약속 때문이다.”며“특히 도의원에 처음 출마한 2010년 이 공약을 내놨고 2번의 낙선 후 2018년 도의원에 당선돼 이번에 약속을 지키게 됐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비공개로 기부를 하려 했으나 군민들에게 알리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했다”며 “기부금이 장애인과 사회복지시설에 긴요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영재 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그동안 공약을 이행하는 정치인이 많지 않다고 느껴왔다”며 “공약을 실천하는 황의탁 의원의 모습을 보니 아름답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의회 제8대 이학수의원이 2009년 3월에 3년 동안 의정 활동비와 각종 수당을 합해 총 8,000만원을 사회복지단체 등에 기탁한 바 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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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13 [09:18]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