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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해외 수탁은행 SSBT 전주사무소 개소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9/08/21 [16:59]

 

 

세계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수탁기관인 스테이트 스트리트 은행(SSBT) 전주사무소가 21일 문을 열었다.

SSBT의 전주사무소 개소로 국민연금공단은 해외투자 자산관리 업무를 안정적으로 지원받아 글로벌 투자 지원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SSBT는 1792년에 설립된 은행으로 전세계 100개 국가 기관투자자들에게 투자 관리, 투자운용, 리서치 및 트레이딩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월말 기준 글로벌 수탁 서비스 규모는 32조6,000억달러에 이른다.

개소식은 이날 오후 한국교직원공제회 전북회관에서 열렸다.

개소식에는 공단과 SSBT 측 인사들과 함께 송하진 전북도지사,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 김승수 전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에 지점을 보유한 외국은행이 지방에 사무소를 개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성주 이사장은 “국민연금 수탁은행의 전주사무소 개소를 통해 공단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받고 고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받게 됐다”면서“이번 국민연금 해외 수탁은행의 전주사무소 최초 개소가 국민연금의 글로벌 금융투자 선진화와 전주의 금융인프라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SBT 이안 마틴 아태지역 대표는 “전주사무소 개소를 통해 현재 서울에서 하고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와 글로벌시장팀의 역량을 확장함으로써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주는 한국의 주요 금융 중심지로써의 여건을 갖춰가고 있는 도시로 SSBT가 전주시의 지속적인 성장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연금 해외채권 수탁기관인 뉴욕멜론은행은 내달 초 전북혁신도시 내에 위치한 스페이스코워크에 전주사무소를 개소할 계획이다./박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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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21 [16:59]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