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전북 순환관광버스 이용 가을여행코스 운영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8/29 [17:07]

도 전북 순환관광버스 이용 가을여행코스 운영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8/29 [17:07]

 
전북도는 올 하반기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북 순환관광버스를 도내 순환형, 광역형(수도권?경상권) 및 KTX 등 기차 연계형 등 3개 유형으로 총 55개 코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내 14개 시군 주요 관광지를 전담해설사가 동승해 생태관광, 지역축제,체험관광을 포함해 보다 쉽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전북 순환관광버스는 매주 토, 일요일에 운영된다.
특히 가을을 알리는 붉은 꽃무릇이 만개하는 ’고창 선운사‘와 ’부안 채석강, 곰소‘를 연결하는 순환관광버스을 운행 고창과 부안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11월에는 한국대표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정읍 내장산‘ 및’남원 지리산노고단‘, ’순창 강천산‘, ’고창 선운산‘이 포함된 코스를 이용하면 울긋불긋 환상적인 오색단풍에 흠뻑 취할 수 있다.
전북순환관광버스 도내순환형은 10,000원, 광역형은 당일코스 30,000원, 1박2일 코스는 97,000원~107,0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이용방법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nbtour.co.kr/) 또는 전화예약(☎ 1588-1466)으로 가능하다.
도 김희옥 관광총괄과장은 “순환관광버스는 관광객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테마형 등 다양한 코스를 운영해 관광객들이 ‘대한민국 여행체험 1번지’ 전북의 맛과 멋, 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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