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2022 아태마스터스 유치신청서 공식 제출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9/02 [09:41]

도, 2022 아태마스터스 유치신청서 공식 제출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9/02 [09:41]


전북도는 지난달 30일 2022년 아태마스터스 유치를 위한 최종 행정절차로 유치신청서를 국제기구(IMGA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에 공식 제출했다.


도는 마스터스대회가 중?장년층의 건전한 체육활동인 점을 감안해 지난 2018년 6월 대회 유치선언을 공식화하고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병행하며 유치 붐 조성에 나서왔다.


도는 특히 마스터스대회는 가족?지인과 함께 참여해 관광?휴양을 즐기면서 등록비와 체재비를 스스로 부담하는 대회로 숙박?음식 등 경제적 파급 효과뿐만 아니라 기존에 있는 시설(경기시설, 운동장, 체육관, 대학?학교 체육시설, 클럽)을 활용함으로써 별도의 인프라를 구축할 필요가 없어 경제적 절감 효과가 크다는 논리로 국제대회 승인을 받기 위해 정부 등 관계기관을 설득해 왔다.


도의 이같은 노력으로 2018년 10월 대한체육회 심의 통과와 11월 전북도의회 유치동의안 통과 후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심의와 기획재정부 최종 심사를 통과하면서 대한민국 공식 국제행사로 확정되기에 이르렀다.


송하진지사는“앞으로도 최종개최지 결정전까지 개최지 결정권이 있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유치의지 및 대회 개최능력을 보여주기 위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통해 최종 개최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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