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 59만원 달해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9/01 [18:04]

도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 59만원 달해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9/01 [18:04]

 

전북도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이 59만 3,000원으로 전년보다 3만 5,000원이 증가했다.
또 도 채무액이 전년 7,437억원 보다 442억원이 감소한 6,99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북도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9년 전라북도 재정공시(2018년 회계연도 재정운용)’를 통해 2018년도 도 살림살이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세입 결산 총 규모는 6조 8,847억원이다. 
재원별로는 지방세?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이 1조 2,173억원, 국고보조금교부세 등 의존수입이 4조 3,663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가 1조 3,011억원이다.
지방세는 1조 890억원으로 전년 대비 542억원(5.2%)이 증가했다.
주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59만 3,000원으로 전년보다 3만 5,000원 증가했다.
2018년 세출 결산 총 규모는 6조 5,794억원이다. 
주민 1인당 지출액은 289만원이며 9개 광역단체 평균 227만원 보다 62만원이 높다.
도 채무액은 전년 7,437억원 보다 442억원이 감소한 6,995억원이다.
채무액이 감소한 이유는 지역개발채권 한시적 면제에 따른 것이다.
주민 1인당 채무액은 전년 40만원 보다 2만원 감소한 38만원이다.
지방세 등 체납액은 전년 대비 24억원이 증가한 254억원이다.
도의원 1인당 의회경비는 7,000만원으로 광역 지자체 평균(7,300만원)보다 300만원 낮다.
도 공유재산은 전년 보다 1,477억원이 증가한 13조 45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