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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질적 결합전전북도립미술관 기획전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9/09/04 [09:27]

 

 전북도립미술관서울관이   ‘이질적 결합’展을 4일부터 23일까지 기획전시한다.

 결합전은 전북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3명의 중견미술가의 작품을 전시회다.  조헌, 송수미, 양순실은 자신만의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한 전북을 대표하는 미술인들이다.

 이 세 사람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아 몹시 이질적임에도 불구하고 치열하게 고뇌하며 자신의 작품 세계를 구축한 동시대를 살아가는 미술인으로서의 동질감을 찾아보고자 한다.
     
조헌(1964~)의 작업은 개인과 사회의 틀 속에서 파생되는 문제들을 어떤 존재나 현상에 대해 다각적이고 심층적으로 고찰한다.
 
기능성을 뛰어넘어 순수미술로서의 공예의 가치를 보여주는 송수미의 회화적 공예 작품은 실크스크린으로 전사한 빈 그릇의 이미지를 통해 비움으로써 채울 수 있고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무소유의 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양순실의 작품에 등장하는 드레스는 여성이자 독립적인 자아이며, 자신을 상징하는 분신이다. 누구에게도 쉽게 드러내지 못하고 견뎌 온 시간들과 아픔을 간직한 채 꿈과 희망을 품고 강하

고 담대하게 세상을 응시하는 여성을 통해 고통과 상처를 예술로 치유한 서정적 페미니즘 작품을 보여준다.

조헌 작가는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학과 전공으로 ‘늘 땅 사람 전, 미술가의 언어 전, 빛과 어둠의 경계에 서다 전, 공명의 시간, 아트 프로젝트 그룹’상어”‘기획전 등 200여회의 단
체전과 전라미술상, 전주시 예술상 등의 수상경력이 있다.

송수미 작가는 전주대학교 및 同대학원 미술학과 졸업하고   원광대학교 대학원 조형미술학과 문학박사(PH.D)를 취득했다.
 
주요전시로는개인전 12회 및 2인전그리고 500여회의 단체전과 초대전 경력이 있다.

파리국제예술공동체 입주작가로 활동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전라북도미술대전 등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역임했다.

양순실 작가는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및 일반대학원 서양화전공 졸업하고

주요전시로는 개인전 11회, 여성작가3인전 , 한국여성미술제등의경력이 있다.

/한병선 기자.hbs6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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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04 [09:27]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