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이번에는 ‘갈까부다’개봉 기념으로 7일과 11일 2번에 걸쳐 ‘고봉수 감독 단편선’도 함께 상영될 예정이다. 5일 상영되는 ‘갈까부다’는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뉴트로 전주 섹션을 통해 처음 공개된 고봉수 감독의 네 번째 장편으로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모티브 삼아 주인공으로 직접 출연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에 고봉수 감독 특유의 웃음 코드를 가미한 작품으로 지난 달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진행된 기획상영프로그램 ‘전주 쇼케이스’에서도 좋은 반응
근대 건축의 거장 중 하나로 꼽히는 발터 그로피우스가 1919년 세운 예술종합학교 ‘바우하우스’는 각별한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건축건축?미술?무용?음악 등 문화 예술 전반에 지대한 영향 토마스 틸쉬, 닐스 볼브링커 두 감독이 공동 연출한 작품으로 한 세기의 문화적, 사회적 변화를 관통하는 여행을 선사한다는 평을 받았다. /한병선 기자.hbs6505@naver.com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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