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마스터스 접수결과 전북 단독후보 공식 통보…2022년 유치 초읽기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9/09 [07:37]

아태마스터스 접수결과 전북 단독후보 공식 통보…2022년 유치 초읽기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9/09 [07:37]

 
전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2022 아태마스터스대회 유치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7년 연속 대규모 행사 개최에 청신호가 켜졌다.


도는 국제마스터스게임협회(이하 IMGA)로부터 ‘2022 아태마스터스대회’유치신청 접수결과 ‘단일접수, 단독후보’에 올랐음을 공식 통보받았다고 8일 밝혔다.
대회 승인기관인 IMGA CEO 옌스홀름(Jens Holm)는 그간 2022 아태마스터스 대회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곳으로 대만, 태국, 몽골, 뉴질랜드 그리고 대한민국 전북도라고 계속 언급해왔다.


전북도의 ‘단일접수, 단독후보’라는 낭보는 타 경쟁국이 2022년 대회 개최지로서의 ‘절대우위, 경쟁불가’인 ‘대한민국 전라북도’의 지위확보에 스스로 유치신청을 포기하거나 2026년 3회 대회 유치로 전략을 바꾼 것으로 해석된다.


도는 특히 타 경쟁국이 유치신청을 포기한 주원인을 △정확한 목표설정과 타깃설정△끊임없는 도전으로 국제행사 ‘정부승인’획득 및 지원 보장 △전북도의 도전적인 국제행사 유치 내부역량 등이 주효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전북이 2022 아태마스터스대회 개최후보 도시로 ‘단독후보’에 오르게 됐다”며“특히 대회 최종유치를 위해 이미 제출한 유치계획서의 신뢰여부를 심사하는 IMGA의 ‘적격심사’(2019. 10.1일 스위스 로잔)를 남겨 놓고 있는 상태이고 이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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