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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형 인재 육성으로 취업문 넓혀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9/09/10 [09:14]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육성을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지역고용혁신프로젝트, 일학습병행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이원택 정무부지사?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이하 전북인자위)는 9일 전라북도 기업의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인력양성 계획을 수립해 산업계 맞춤형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내 4개 공동훈련센터(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 한국폴리텍대학교 익산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교 김제캠퍼스, 캠틱종합기술원)를 통해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위해 전북인자위는 매년 1,000여개의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력 및 훈련 수요·공급파악을 위해 정기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규채용자 양성과정 11개 과정을 통해 254명의 훈련인원을 양성해 지역 내 관련 업종으로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재직자 향상과정 67개 과정으로 도내 재직자 2,255명에게 직무능력향상 및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매년 정기적으로 조사하는 정기수요조사와 달리 지역 내 급격한 고용 및 산업 환경이나 구조 등의 변화로 인해 유동적인 대응과 현황 파악을 위해 수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6월부터 전북인자위에서는 베이비부머 세대 및 신중년층의 대량 퇴직이 예상됨에 따라 이들의 경력 및 전문성을 활용해 노동시장 재진입 지원을 목적으로 ‘중장년층 노동시장 재진입을 위한 인력 및 훈련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실시결과 중장년층의 구직활동에 대한 애로사항으로는 ‘일자리가 적어서’가 37.9%, ‘기업이 구인하는 연령이 맞지 않아서’가 36.9%로 나타났고, 재취업을 위한 활동으로 ‘교육이수’가 36.4% 다음으로 ‘채용 시장에 맞는 눈높이 조절’이 22.9%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기업의 중장년층 채용에 대한 인식과 달리 중장년층이 향후 재취업을 위해 직업훈련을 받을 계획이 87.2%, 직업훈련 참여 후 취업 연계에 대한 요구는 74.5%로 취업에 대한 욕구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교육 훈련 수요는 경호·경비(22.4%), 운전·운송(9.3%), 경영·행정·사무(8.7%), 보건·의료(8.1%)를 제외하고는 전체의 75%에 해당하는 응답에서 5% 미만대의 수요 분포를 나타냈다.
도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는 ‘SW일반(통계관리-엑셀 중급)’이 23.1%, ‘IT전문(Auto CAD)’이 12.9%로 나타나는 등 상이한 결과를 보였다.
이를 통해 중장년층이 교육훈련 이수 목적이 재취업인 경우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직무역량 개발에 맞는 교육훈련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선홍 공동위원장은“다가올 고령사회를 대비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는 한편 중장년층 인력 고용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함께 중장년층과 기업의 인식 차이를 해소하고 중장년층 고용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형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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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10 [09:14]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