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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제약의 익산 산단 투자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9/09/10 [17:03]

 

 

 

전북 익산시와 원광제약은 최근 투자 협약식을 하고 대체의학 시장을 주도하는데 힘쓰기로 했다. 원광제약은 익산 제3산업단지 26천여 제곱미터에 14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원광제약()이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확장 이전 투자를 결정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산단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원광제약은 지난 1934년 원광대학교에서 보화당 약업사를 모태로 설립됐다. 이후 80여 년간 한의약을 기반으로 명실상부한 종합 제약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생약계통 액제, 환제, 캅셀제 등 일반의약품, 기능성 식품 및 대체의학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 회사는 보화 경옥고 등 40여 종의 의약품, 보화옥고 및 효삼포르테 등 20여 종의 건강기능식품, 일반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원광 효삼포르테'는 제조과정에서 홍삼. 산삼의 특이 사포닌 성분까지도 생성, 함유된다. 이 제품은 간독성, 저혈압 및 체중 감소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이 수천 년 복용돼 왔다. 원광제약은 최근 국내에서 인삼을 발효시켜 약리 성분을 대폭 강화한 발효 인삼의 최종 대사물인 FG7070을 개발, 제품화에 성공했다.

 

이 신규물질은 체질에 관계없이 복용이 가능한 기능성 인삼제품인 "효삼"으로 제품화, 판매하고 있다. 특히 원광대 의대와 한의대, 약품연구소 등과 기초 및 임상연구를 실시, 산학연 협동연구 개발 체계를 갖추고 있다.

 

그밖에 원광제약은 대산의료재단 익산종합병원, 국립대의대병원 등과 기초 및 임상 연구를 실시, 좋은 의약품은 물론 기능성 식품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원광제약은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약계통의 원료와 환제 및 정제 등 일반, 전문의약품까지 생산하는 제약 종합메이커이다.

 

이번에 익산에 기반을 둔 원광제약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이전 투자를 결정했다. 지역경제의 든든한 기둥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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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10 [17:03]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