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9/20 [09:16]

도내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9/20 [09:16]

 

 


전북도 소방본부가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자율안전의식 제고와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운영과 관련, 올해 인증대상 11개소를 인정공표 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란 안전관리 업무 이행실태가 우수하고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없으며 같은 기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는 등 일정 요건을 갖춘 다중이용업소를 소방본부장(서장)이 인증할 수 있는 제도다.

도 소방본부는 우수업소 인증을 위해 상반기 중 각 지역의 우수업소를 발굴, 지난 8월과 9월 접수된 후보 대상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지확인을 거쳐 선정된 11개 영업장을 9월 중‘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예정’공고했다.

최종 공표된 도내‘안전관리 우수업소’11개소에 대한 표지 전달식이 관할 소방서장(과장) 주관으로 9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에 참석한 각 소방서장(과장)은 대상처 관계인에게 안전관리 우수사례에 대한 감사와 격려 인사를 통해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할 예정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다중이용업소는 다른 시설에 비해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시설로 화재시 다수사상자 발생 개연성이 높은 장소”라며“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된 후에도 영업주들의 각별한 안전관리 유지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도내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된 다중이용업소는 향후 2년간 ‘안전관리우수업소’표지를 부착할 수 있고 같은 기간동안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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