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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국감 의원들 요구자료 ‘봇물’
국회 행안위 11일 오전 10시 도청 4층 대회의실서 개최 김민기의원 53건 등 총 191건 요청…요구 자료 무관 질문 ‘촉각’
 
이대기 기자 기사입력  2019/10/09 [19:21]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11일 전북도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행안위 소속 국회의원들이 도에 요구한 자료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특히 개별 의원마다 적게는 2-3개 많게는 53개의 자료를 요청하고 있지만 의원들이 국감 당일 이와 무관한 질문을 하기 일쑤여서 도는 긴장감을 놓지 않고 있다.
사실상 국회 행안위가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도청 4층 대회의실서 전북도를 대상으로 국감을 실시한다.
총 11명으로 구성된 행안위 의원들은 민주당 5명, 자유한국당 4명,바른미래당 1명,무소속 1명 이다.
이번 전북도 국감을 앞두고 8일 현재 의원들은 총 191건의 자료를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채익의원(한국당)이 △태양광 설비 관련 자료△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 추진현황등 3건을,권은희의원(미래당)이 △기초 자치단체별 인권정책 추진현황△인구 소멸 및 저출산 정책 현황등 5건을 각각 요구했다.
김민기의원(민주당)은△‘전북형 인구정책 아이디어’로 선정된 15건 내역△전북도 지역축제 현황 △지엠 군산공장 폐쇄 및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피해 및 지원 등 현황등 모두 53건을 요청했다.
김병관의원(민주당)은△2022년 아태마스터스 대회 진행상황△창조경제 혁신센터 연계 사업 등 23건을,김한정의원(민주당)은△지역화폐 도입 및 운영 현황△버스공영제 운영현황등 17건을 각각 요구했다.
소병훈의원(민주당)은△광역 및 기초지자체 정규직 및 비 정규직 현황△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현황등 33건을,이재정의원(민주당)은△민선 6기 공약 이행 내용 및 민선 7기 공약 내용△국회 및 중앙정부에 대한 건의 사항등 19건을 각각 요청했다.
김성태의원(한국당)은△2018-2019년 1,000만원 이상 수의계약 내역등 7건을,김영우의원(한국당)은△최근 3년간 지역화폐 운영 현황 등 2건을 각각 요구했다.
안상수의원(한국당)은△최근 5년간 저출산 고령화 정책 및 예산현황△전북도 태양광 발전소 시설 현황 등 25건을,정인화의원(무소속)은△전북방언사전 오류에 관한 자료△무주 태권브이 조성 사업계획서 및 진행경과 자료 등 3건을 각각 요청했다.
이 같이 전북도 국감을 앞두고 의원들의 자료 요청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슈화 된 조국 펀드 관련사인 WFM가 지난해 7월 전북도 2차전지 사업 육성 대상자로 선정돼 예산 1,860만원을 받은 것이 이번 국감에서 야당의 집중 공세로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도는 ‘2019 국감 이슈분석’(국회입법조사처), 국회의원 요구자료, 언론보도 등을 활용해 주요쟁점을 파악하고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특히 이번 행안위의 국감을 내년 국가예산 확보, 전북현안 법안 통과 등을 설명하는 자리로 최대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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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09 [19:21]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