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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정체구간 견훤로 출퇴근길 뻥 뚫린다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9/10/09 [19:27]

 

에코시티 등 전주 북동부권 주민들과 완주군 봉동 방향 출ㆍ퇴근길 교통정체가 줄어들게 됐다.


이는 상습교통정체구간인 백재대로 명주골네거리에서 동부대로 호성네거리까지 이어지는 견훤로 구간에 대한 교통체개 개선이 본격화되기 때문이다.


전주시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말까지 총 38억원을 투입해 명주골네거리에서 호성네거리까지 견훤로 1.23㎞ 구간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구간은 에코시티개발로 인해 호성로와 견훤로 진입차량의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등 출ㆍ퇴근 시간대의 교통체증이 심각했던 지역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기존 양방향 4~5개 차선으로 된 견훤로의 차도 폭과 인도 폭을 줄이는 대신 양방향 6~7개 차선으로 2개 차선을 늘리기로 한 것. 시는 해당구간 내 교통서비스 수준이 제일 열악한 명주골네거리에서 승마장입구 구간을 올해 공사에 우선 착수한 뒤 내년에는 나머지 구간에 대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도로 확장과 함께 △띠 녹지, 자전거 도로 등 보도정비 △신호운영체계 재수립 △도로조명 교체 및 증설 등의 공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 추진 시 기존 견훤로 수목은 주변지역과 공원으로 이식하고 견훤로에는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종합계획에 부합하도록 새로운 수목을 심는 다는 복안이다.


이밖에도 시는 견훤로 확장공사의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우아중학교 앞 호성로 일부 구간에 대한 확장공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시는 견훤로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2018년 5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올해 경관심의와 총괄조경가의 자문 등을 거쳐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시는 이달 중 모든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11월부터 공사에 착수한다.


최무결 생태도시국장은 “공사기간 동안 차량 및 보행자 통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견훤로 교통체계 개선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조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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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09 [19:27]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