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새만금 지역에 수상 태양광 실증단지를 조성한다.
전북대는 8일 대학 본부 회의실에서 태양광 싱크탱크인 솔라비즈니스클럽, ㈜세기종합환경과 신재생에너지 분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전북대는 관련 사업의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을 하고 세기종합환경은 대지조성 및 시설 투자 등 기반 구축에 나선다. 솔라비즈니스클럽은 관련 분야 국제 교류 협력을 지원한다.
한편 전북대는 지난 7월 전북도와 전주시, 새만금개발청, 한국수력원자력㈜ 등 2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0년까지‘해상풍력국제공동연구소’를 설립하기로 했다./이인행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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