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주문화재야행(夜行) 문화재활용가의 탄생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10/14 [09:17]

2019 전주문화재야행(夜行) 문화재활용가의 탄생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10/14 [09:17]


전주문화재야행과 전주대 HK+연구단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가 추진한 ‘문.활.탄(문화재활용가의 탄생) 공모전’에서 한양대를 포함해 전북대, 비전대에 재학중인 4명이 장원(대상)을 차지했다.

수상자는 조담현 팀장, 김현중, 이건우, 장성철 학생 팀이다.

이어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차상(은상), 선문대학교는 차하(동상)를 수상했다.

전주문화재단 정정숙 대표이사는 “전국의 대학생이 전주야행을 통해 전주의 문화재에 신선한 상상력을 버무려 도시의 활력을 만드는 문화재 활용가로 거듭나는 현장을 마주해 기쁘다. 또한 이번 행사에 공동주관으로 함께 하며 적극적으로 지원과 협업을 아끼지 않은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 백진우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전국 대학생들이 모여 치른 공모전에서 전라감영, 풍남문, 전동성당, 경기전, 오목대 등 전주 지역 문화재 활용 및 지역 특화형 콘텐츠 개발 방안을 제시했다.

1회와 달리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와 공동주관하며 백진우 센터장, 황태묵 HK연구교수를 포함한 실무자 5명, 전주야행추진단 관계자 3명 총 10명 이상의 진행자들이 참여함으로써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었고 상금은 1차 때보다 2배 오른 200만원이 지원가능 해졌다.

또한 학생들에게 전북투어패스카드를 지원하며 더욱 많은 문화재를 다양하게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12개 대학,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한양대?전북대?비전대 On goal(온고을)팀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철저한 사전조사와 전공에 국한되지 않은 획기적인 생각, VR(가상현실) 기술과 더불어 한옥마을 벨트를 결합한 역사체험형 전시 콘텐츠, 문화체험형 콘텐츠를 제안?기획, 대상을 받았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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