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2019년 첫 번째로 나눔리더에 가입했던 ㈜자연미 홍여우 이그린 이사. 이그린 이사는“내가 아너소사이어티라는 이름으로 잘 활동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고 걱정도 되지만 오늘 나눈 마음이 누군가의 자라나는 미래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청소년들의 꿈을 위해서 기부하겠다”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전북아너소사이어티 클럽 정대영 회장은 “전북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률이 저조한 가운데 가입해줘서 감사하다”며“이그린 이사처럼 젊은 아너소사이어티들이 많이 탄생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기부문화의 성숙을 이끌어 사회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모임이다. 1억원 이상을 일시 또는 5년 내 완납을 약정하면 회원 자격 조건이 주어진다. /이인행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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