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와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에 대한 표창을 비롯해 대학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에 주는 ‘동행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혁신과 경쟁력, 서비스 분야에서 각각 황윤수 직원(총무과), 남윤희 팀장(공대), 구진회 팀장(중앙도서관) 등이 금상을 받는 등 2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행사 이후에는 전북대 영문명 변경에 따라 JBNU로 새로 바뀐 정문 앞 론사인 조형물 제막식도 진행됐다. 전북대 영문명 변경은 전북과 전주 등 지역 표기법과 일치시켜 지역 대표대학으로서 지역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김동원 총장은 “개교 72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지역 대표대학으로서 지역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영문명을 바꿨다”며 “‘알찬 대학, 따뜻한 동행’은 이제 우리 손에 달렸다. 임무는 막중하고 가야할 길은 멀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지역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자”고 말했다./이인행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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