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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만의 ‘투표심 뿌리’만들자
내년 총선 6개월 앞두고 ‘교언영색’후보 배척등 선택기준 고민해야
 
이대기 기자 기사입력  2019/10/20 [16:46]

 

 

 

2020년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6개월(180일)도 채 안 남은 가운데 내년 전북총선 풍향계는 한마디로 ‘시계(視界)제로’이다.


물론 조국 법무부장관의 장관직 사퇴로 내년 총선 가장 큰 ‘블랙홀’하나가 사라졌지만 전북 총선은 사실상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향후 민심향배, 이에 따른 전북총선 구도가 어떻게 흘러갈지가 주요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선거구 획정과 전북 정치 지형상, 민주당과 야권이 1대1 대결 구도로 가느냐, 1여다야 구도로 가느냐 등 수많은 변수와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어 현재 전북총선 기상도는 한마디로 ‘가변성(可變性)’이라는 말로 정의 할 수 있다.


하지만 전북도민들은 ‘정치는 생물이라는 가변성’을 예의주시하면서도 6개월도 채 안남은 전북총선을 앞두고 그동안 보여줬던 ‘투표심’을 반추해보고 보다 업그레이드 된 ‘시대심’을 준비해야한다는 충언(忠言)이다.
그것은 ‘뿌리깊은 나무처럼’ 확실한 선택 기준과 나름의 좌표를 만들어 놓으면 때론 매혹적인 ‘변방지수’를 물리칠 수 있는 자양분의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


지금은 ‘선택의 뿌리’를 키울 때라는 말이다.


전북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갈수록 대한민국 중심권을 벗어나 변방신세를 전락하고 있기에 철저한 전북만의 선택 기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전북도민이 변하지 않으면 전북은 더 이상 변 할 수 없다는 것이 우리는 경험 칙(則)으로 알고 있다.


우선 개인의 ‘입신양명(立身揚名)’,혹은 정치적인 야망이라는 ‘당의정(糖衣錠)’을 전북발전이라는 ‘정치적 프레임’으로 치환하는 인물은 이번에는 반드시 투표심으로 응징해야한다.


정치적인 언변과 수사(修辭)로 ‘교언영색(巧言令色)’하는 후보는 일차적으로 배척해야한다는 뿌리를 지금부터 준비해야한다.


또 전북의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정당이나 인물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 두 번째 뿌리다.


철저하게 ‘전북을 위한’균형 있고 영리한 투표심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중앙정치의 바람에 의해, 특정 정치인의 입김에 의해 좌우되지 않은 ‘투표철학’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전북출신으로 중앙정치권은 물론 대한민국 정치인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인물, 그 가능성이 있는 인물을 우리는 투표심으로 선택해야한다.


이는 한 사람의 거물 정치인이 전북 현안 해결과 전북을 대한민국 중심축으로 만드는 데 지대한 영향력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6개월도 채 안 남은 전북총선와 관련 전북만의 ‘투표심 뿌리’를 지금부터 튼실하게 배양해야한다는 견해이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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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20 [16:46]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