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시민운동 아이디어 쏟아진다

대중일보 | 기사입력 2009/07/02 [06:46]

문화시민운동 아이디어 쏟아진다

대중일보 | 입력 : 2009/07/02 [06:46]


 

군산시 삼학동은 지난 29일 주민센터에서 시의원, 나운지구대, 통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 질서, 청결 3대문화시민운동 하반기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나운지구대 문승태 대장이 참석해 시민운동에 지구대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하고 최근 금융사기 등 민생침해 범죄에 대한 피해예방 방법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참석자들의 자유발언 및 건의시간에는 ‘통장들이 친절에 대한 모범을 보이기 위해서 순번을 정해 주민센터의 일일친절도우미를 하자’, ‘관할지역 불법쓰레기 근절을 위한 감시원이 되자’는 등의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박인수 동장은 “상반기에는 3대시민운동에 대한 분위기 조성이었다면 하반기에는 실질적으로 정착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아나가야 할 것”이라며 “관내 기관?단체가 협조하여 앞으로 더 많은 순찰과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잘된 점은 발전시키고 아쉬운 점은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장석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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