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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에너지산업 융복합 메카 ‘우뚝’
산업부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확정 수상태양광 해상풍력 등 중점육성 단지조성…송지사“세계 최고 수준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
 
이대기 기자 기사입력  2019/11/07 [09:24]

 

 

새만금에 국가에너지산업의 융복합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확실한 발판이 마련됐다.


전북도는 산업부의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공모사업에 재생에너지 융합산업 글로벌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한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비전 선포 후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제도적 지원기반이 없어 산학연의 집적화가 더디게 진행됐으나 이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으로 에너지 관련 산업을 집적화하고 R&D-실증-사업화에 필요한 획기적인 지원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며 크게 반겼다.


특히 도는 이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을 통해 새만금에 에너지발전사업만 진행돼 기업 또는 전문기관의 집적화와 일자리 확충에 대한 파급효과가 미비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에 공모한 산업부의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사업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2017.12.12)에 근거해 서면과 발표심사를 통해 전북과 광주 전남이 최종 확정됐다.


새만금 지역은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 단지(태양광 3GW, 풍력 1GW)및 실증 가능한 부지를 보유하고 있고 재생에너지 클러스터와 관련된 연구기관을 포함한 혁신기관, 기업이 집적할 수 있어 8개 평가지표 모두 우수등급을 획득해 단지 조성에 최적지로 평가됐다.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새만금 권역을 중심으로 1단계 수상태양광, 해상풍력, 2단계 그린수소를 중점산업으로 선정하고‘재생에너지 융합산업 글로벌 중심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새만금의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와 이번 단지 지정으로 지원되는 혜택을 활용해 에너지특화기업 100개를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도는 100개의 기업이 입주해 가동할 경우 연간 1조 3,886억원의 생산, 3,557억원의 부가가치가 창출되고 3,791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북이 이번 단지 지정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주요 혜택은 △에너지중점산업 지원 △에너지 특화기업 지원 △전문연구기관 지원 △전문인력양성 지원과 이외에 종합지원센터 구축 등이다.


에너지중점산업은 수상태양광, 해상풍력, 그린수소의 에너지중점산업 대한 연구개발 활성화, 에너지중점산업 간 교류 및 사업화 촉진 등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내 기술개발-실증-사업화가 이루어져 에너지중점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에너지특화기업은 에너지 및 신재생에너지를 생산, 공급, 이용하는 기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이다.


도는 향후 전국 및 도내 에너지 관련 연관기업과 글로벌 선도기업 등을 유치할 수 있고 앵커기업을 활용한 연관 중소기업 동반 유치가 가능해져 새만금에 에너지기업의 집적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는 이번 단지 지정을 통해 세계 최고의 재생에너지 글로벌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확보한 만큼 내년부터 국가종합실증연구단지 조성, 해상풍력산업지원센터 구축, 12㎿이상 해상풍력 핵심부품 성능지원 인프라 구축 등을 구체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하진지사는“이번에 지정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활용 새만금에 에너지기업, 에너지전문기관, 인력양성센터를 확충하고 수소, 전기자동차 등 에너지 기술·산업의 융복합을 추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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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07 [09:24]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