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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빵카페 직장갑질 조사하라"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9/11/08 [09:32]

 

 

'전주빵카페'를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천년누리의 노동자들이 "사측의 폭언과 임금 체불, 노조 활동 방해 등이 심각하다"며 부당 노동행위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북본부와 ㈜천년누리푸드 전 종사자들은 7일 전주시 서노송동 전주빵카페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대신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각종 지원과 세제 혜택을 받아온 회사 측의 행태가 도를 넘고 있다"며 전주시와 전북도 등에 감사와 행정처분을 촉구했다.

 

이들은 "천년누리는 각종 언론 인터뷰를 통해 취약계층 고용,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나눔을 강조해왔지만 실상은 가히 충격적"이라며 "노동인권 실태와 불법, 탈법적 경영 혐의가 차례로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 대표는 종사자들에게 갑질과 폭언은 물론 임금도 제대로 주지 않았다"며 "회사를 떠나게 한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공개 사과와 원상회복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해당 업체는 "교섭 요구에 적극적으로 응했지만 오히려 노조가 회사 경영권을 뺏으려고 대표와 이사진을 협박하고 있다"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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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08 [09:32]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