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주민이 알기쉬운 결산서 공모 우수기관 선정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11/19 [09:37]

도, 주민이 알기쉬운 결산서 공모 우수기관 선정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11/19 [09:37]

 

 

전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이하 결산서)공모심사 결과‘우리가 낸 세금, 어떻게 쓰였을까?’라는 전북도 결산서가 우수성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기관표창’과‘우수기관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광역자치단체 부문과 기초자치단체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했고 광역자치단체 부문에는 17개 기관이 참가해 전북을 포함해 서울, 인천, 대전, 경기 등 5개 광역자치단체가 수상했고 기초자치단체 부문에는 243개 자치단체 중 1단계 평가를 통과한 22개 시군구 가운데 11개 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전북도가 이번에 선정된 것은 도민에게 좀 더 가까이 가서 한층 더 도민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결산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의미가 잘 통하지 않거나 시대에 뒤떨어진 용어는 순화 정비했고 어려운 회계용어는 주석을 달아서 주민에게 친숙한 용어로 변경 ‘용어가 궁금해요’라는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도 김용만 자치행정국장은 “도민이 낸 세금을 어떻게 사용하였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며 “이번에 알기 쉽게 작성한 결산서가 도민들이 도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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