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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태아·출생 후까지 영향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9/12/04 [16:43]


임산부가 초미세먼지에 노출될 경우, 태아는 물론 출생 후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4일 전북대에 따르면 국성호 교수팀(대학원 생리활성소재과학과)과 송미정 교수팀(지구환경과학과)은 최근 임신 중 초미세먼지 노출에 따른 태아 및 생후 동안 조혈줄기세포 발달과 노화기전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국성호.송미정 연구팀은 임산부가 초미세먼지에 노출될 경우 혈액을 통해 태아의 폐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들에 활성산소 및 염증을 유발하는 증상들이 생후에도 지속성을 보이며 결국 조혈줄기세포 노화 및 골수증식성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실제 임신한 생쥐에 초미세먼지를 노출시킬 경우 태어난 생쥐의 활성산소 유도성 골수 미세환경 노화를 우선적으로 유발한 뒤 점차적으로 골수 내 조혈줄기세포 노화를 유도하는게 확인됐다.

또 이 생쥐가 늙어감에 따라 골수증식성 장애를 가질 확률이 약 36%에 달한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이 논문은 세계적 혈액종양내과 분야 권위 학술지인‘루케미아’에 온라인 판에 게재되면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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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04 [16:43]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