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24일까지 도내 14개 장소서 모금활동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12/08 [16:56]

2019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24일까지 도내 14개 장소서 모금활동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12/08 [16:56]

 

 

구세군 전북지방본영(지방장관 김찬호)은 7일 오전 11시 전주 오거리 문화광장에서 2019년 자선냄비 시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도지사, 송성환도의장, 정동영·김광수 국회의원, 김승수 전주시장, 기업 및 개인 후원자, 도민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2019년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시종식을 시작으로 도내 14개 장소에서 12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목표액은 1억원이고 구세군은 거리모금 외에도 교회, 온라인, 미디어, 찾아가는 자선냄비, 기업의 스페셜 모금과 물품후원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구세군 지원대상은 아동·청소년, 노인·장애인, 여성·다문화, 긴급구호·위기가정, 사회적 소수자, 지역사회 역량강화, 해외 및 북한 등 7가지 영역에서 나눔사업을 펼치며 세상가장 낮은 곳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송하진 지사는 축사를 통해“구세군 자선냄비의 종소리가 도내 곳곳에 울려 퍼져 모든 이들에게 이웃사랑의 필요성을 일깨워 주길 기대한다.”면서“아름다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선냄비 후원문의 및 후원은 대표번호(1600-0939) 혹은 ARS 모금(060-700-9390)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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