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선관위, 21대 총선 선거비용 확정…평균 2억530만원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12/08 [18:30]

전북선관위, 21대 총선 선거비용 확정…평균 2억530만원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12/08 [18:30]

 
전북선관위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금액으로 지역구 후보자 평균 2억530만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제20대 평균대비 1,200만원이 증가한 것이다.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이 3.8%에서 4.7%로 높아졌고 하나의 국회의원지역구가 둘 이상의 자치구·시·군으로 된 경우에는 하나를 초과하는 자치구·시·군마다 1,500만원을 가산했다.
지역구 후보자의 선거비용제한액은 해당 선거구의 인구수와 읍·면·동수를 기준으로 산정한 금액에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적용해 산정한다.


전북에서 선거비용제한액이 가장 많은 선거구는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로 2억6,400만원이다.
가장 적은 선거구는 전주갑과 익산을로 1억6,500만원이다.
전북선관위는 선거구획정으로 선거구역이 변경될 경우 이에 따른 선거 비용제한액을 다시 변경해 공고할 예정이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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