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안성면민들 이웃돕기 앞장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12/10 [16:02]

무주군 안성면민들 이웃돕기 앞장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12/10 [16:02]


무주군 안성면에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손길들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신안기공사 정천수 대표가 사랑의 열매 희망나눔캠페인에 후원금 100만원을 안성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난 5월에도 무주군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는 정천수 대표는 해마다 이웃돕기 후원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5일에는 농업회사법인 초록이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김장김치 50박스(5kg/1박스)를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초록도 안성면민의 날을 비롯한 노인의 날과 군민체육대회 등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


안성면 솔개축구회 회원 등 11명은 지난 8일 신촌마을 신모씨(81)와 정천마을 김모씨(81) 집을 찾아 방풍막 설치와 청소 봉사를 진행했다.


솔개축구회는 기금을 조성해 해마다 이웃돕기 후원을 해오고 있다.


솔개축구회 회원들은 “올해는 특별히 방풍막 재료를 구입해 가서 직접 설치까지 해드리는 재능기부를 해 흐뭇하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를 잘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관심을 가지고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정을윤 기자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