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년·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 익산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12/23 [16:37]

여성·청년·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 익산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12/23 [16:37]

 

익산시는 올 한해 여성, 청년들이 살기 좋고 아이낳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 다문화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웃을 돕는 자원봉사에도 힘쓰고 있다.

올 한해 익산시가 추진했던 다양한 사업들을 들여다 봤다.

 

 

 

# 여성가족친화도시, 아이낳기 좋은 도시 만들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아이디어 공모

지난 7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익산시만의 특색있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 총 75건의 아이디어를 접수·검토후 이중 3건을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발했다.

이중 사업성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여성안전지킴이 액세서리 보급, 불법촬영탐지기 단속 및 대여사업은 2020년도 신규사업에 예산편성을 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안한 환경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한 여성귀갓길 조성으로 어두운 밤길 귀가도 걱정없이

익산시는 12월부터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귀갓길조성을 위해 관내 편의점 18개소, 음식점 2개소(24시간 영업점)에 안전피난처 안심비상벨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익산경찰서와 업무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민간참여단 모니터링을 통해 여성대상 우범지역 중 여성안전피난처 20곳을 선정했으며 외부 현판 및 밤길에도 식별 가능한 홍보등을 설치했다.

여성가족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여성이 신변에 위협을 받는 긴급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피난처에 대피 후 안심비상벨로 도움을 요청하면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해 여성들의 안심귀가를 돕는 시스템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여성안전귀가 골목길 조성을 위해 6개소에 50개의 LED등을 설치해 노약자 및 여성들이 안심하고 다닐수 있도록 어두운 귀갓길을 환히 밝혔다.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 선물
아빠들의 육아참여 확대와 일·가정 양립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획된 아빠랑 행복캠프는 2019년 올해 2회(5월, 8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아 5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 자녀를 둔 가정의 아빠와 자녀(56가정 135명)가 참가했다.

캠프는 가족티셔츠 만들기, 명랑운동회, 물놀이, 마음열기(공감놀이터), 아빠는 요리사(송편, 주먹밥), 아빠와 신나는 게임, 장기자랑, 영화상영, 아빠와 미션수행, 캠프신문 만들기, 소감발표 등 아빠와 함께 활동하면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제5회 다둥이 가족 행복축제 성황리 개최

지난 11월 16일 열린 제5회 다둥이 가족 행복 축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이트 리틀댄스팀의 공연과 풍선아트를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과, 가족과 함께 즐기는 가족 명랑운동회,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연인 마술, 팝페라. 우리 가족의 특기를 공개하는 가족 장기자랑으로 축제의 흥겨움을 더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 및 부대행사와 무료 먹거리부스가 운영돼 축제를 찾은 다둥이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 청소년이 상상하는 행복한 익산

△인성프로그램 및 여가활동 활성화, 청소년 참여 지원 등
 
익산시 청소년수련시설(문화의집,수련관,유스호스텔)은 각종 청소년 프로그램들로 입시 위주의 교육환경과 가족 형태의 변화 등으로 나타나는 다양한 청소년 문제들에 대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인성 예절 교육을 통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청소년 어울림마당 · 동아리 및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동과 연계해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 청소년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청소년 힐링 공간 ‘북카페형 청소년 작은 도서관’ 조성
청소년들이 맘 놓고 쉴 수 있는 공간 요구 해결하고자 2019년 생활SOC사업 공모에 신청·선정돼 지난 14일 청소년 작은도서관 ‘그루터기’를 개관했다.

‘그루터기’는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특히 시비 4,4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총 1억8,400만원의 사업비로 기존의 작은도서관 형식이 아닌 누울 수 있는 다락방, 동아리모임방, 아름다운 조명과 테이블을 배치하는 등 청소년들 의견을 반영해 공간을 구성했다.

지난 9월 문을 연 청소년문화의집 내 청소년 휴카페 ‘느림더하기’와 함께 지역 청소년들이 언제라도 와서 책도 보고, 모임도 하는 등 청소년들만의 휴식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이 주인공’ 그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정책으로 
익산시는 청소년 정책에 있어 주인공인 그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시 특성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고자 지난 2월부터 청소년기관·단체, 교육청, 경찰서, 시의회, 청소년 등 13명으로 민관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수원시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수 사례와 운영 노하우 등을 배워 우리시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부터는 청소년 욕구 및 실태조사를 진행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익산시 중장기 청소년 정책을 계획할 예정이다.

한편 내년에는 청소년증 발급 확대를 위해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영화관 미용실, 안경점 등 청소년증 할인 가맹점 사업을 추진 예정이며 청소년들을 위한 놀이·여가문화의 장 마련 위해 어울림마당을 확대 운영하는 등 입시대상의 ‘학생’이 아닌 지역사회에 살고 있는 ‘청소년’으로, 성장해서도 지역사회에서 원하는 일하며 지속가능한 삶을 살 수 있는 정책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 다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 -다문화지원계

△다문화이주민 통합지원 정책 실시

2018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이주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익산역 4층에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이하 ‘플러스센터’)를 설치 운영 중에 있다.

플러스센터는 출입국센터 체류업무. 고용센터 외국인고용지원팀의 고용허가제 관련 행정업무 뿐만 아니라 외국인근로자 인권상담, 통역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4월 22일 업무 개시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7,000여명이 넘는 이용객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뿐만 아니라 플러스센터를 들어서기 전에 마련된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은 평일에는 플러스센터를 찾는 이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며 외국인근로자들과 다문화가족들을 배려해 일요일에도 운영한다.

12월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센터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위원회’ 구성

증가하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의 수를 고려해 이들이 우리 지역에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행정지원 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익산시는 다문화 관련 전문가 및 시설 단체장,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등을 위원으로 한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는 각계각층의 위원들이 직접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에 관한 의견을 내고 이를 평가하게 함으로써 소통을 통한 주민의 참여자치 실현과 실질적 정책수립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가져온다.

 

 

# 2020년, ‘다문화 선진도시’로서 도약을 꿈꾸다!!

△‘(가칭)국제문화관’ 설치

익산시는 다양한 다문화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내·외국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익산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다문화시대에 발맞추어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익산역 주변에 1,489㎡ 규모의 멀티플렉스 공간인 ‘(가칭)국제문화관’건립을 계획 중이다.

이 공간에는 공연장, 나라별 음식점 뿐 아니라 여러 나라의 악기, 화폐, 의상 등을 전시하고 체험 할 수 있는 체험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결혼이주여성 다이음 사업’, ‘친정부모 초청하기’, ‘국제운송비 지원’ 등 신규 사업을 발굴해 다문화이주민이 한국생활에 정착에 도움을 주고 내국인의 다문화 감수성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자원봉사 도시 익산’ 추진

△자원봉사센터 개소 20주년 행사

익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20년을 준비하는 의미를 담아 개소 20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관내 40여개의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 및 가족 800여명이 참석해 시민 모두가 자원봉사자가 되는 명실상부한 자원봉사도시로서 거듭나길 다짐했다.

 

△저소득가정에 사랑 나눔

설,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관내 저소득 가정 300세대에게 1,500만원 상당의 나눔보따리 300개를 전달햇다.

또 관내 소외계층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어르신, 장애인, 관내 지역주민 등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를 제공했다.

더불어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3,000kg 김치를 담아 세대당 15kg씩 총 200세대에게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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