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도서관, 도서관주간 맞아 가족 독서치료 특강 개최
이날 특강은 서신동 연세교회 3층 비젼홀에서 초등학생 및 중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희씨를 강사로 초빙해 '엄마·아빠 제가 때리는 매를 맞아 주세요' 라는 주제로 열렸다.
김경희 강사는 현재 맘과맘 독서심리상담센터 소장이며 전주시민대학 독서치료 및 청소년 상담기술 강사로 활동 중에 있다.
강연에서 김 강사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청소년기의 신체적·정신적 변화와 특성을 설명, 우리아이들의 자존감을 형성시키는 독서방법 및 치료에 관한 이야기 및 청소년기의 정서적 위기는 책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신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세계는 하나! 지구촌 문화알기 라는 주제의 다문화 이해하기 특강 및 유아를 대상으로 한 동화구연과 함께하는 작은 인형극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김선흥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