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전통식품 기업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실시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1/09 [19:26]

道 전통식품 기업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실시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1/09 [19:26]

 

전통식품의 고장 전북도가 올해도 전통식품 산업 내실화를 위한 준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도와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지난 8일 ‘2020년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도내 전통식품기업 14개 업체에 맞춤형 1:1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해 업체별 사업계획 보완, 상품성 개선 및 매출 확대에 대한 다변화된 국내·외 마케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경영관련 컨설팅 전문가로 ㈜브랜드파이 김달승 대표, 해외 수출 전문가 ㈜제이앤에스글로벌의 송미령 대표와 식품산업 전문가 BS Lab의 한두원 소장 등 분야별 마케팅 전문가와 도청 농식품산업과, 생진원 실무자, 14개 시군 업체 대표가 참여했다.
특히 이날 업체 선정 평가 당시 보완 사항으로 논의됐던 각 업체별 개선 내용을 반영한 사업계획서를 면밀히 검토 구체적인 사업 내용 확정을 위한 업체별 1:1 맞춤형 솔루션을 진행한 결과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도는 이번 전문가 컨설팅 결과를 반영한 사업 계획서를 확정하고 전통식품업체에 직·간접적으로 지원해 업체별 2019년도 매출액 140억원 대비 63.7% 상향된 229억원을 2020년도 매출 목표액으로 정하고 다각도로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도 강해원농식품산업과장은“이번 컨설팅은 우리 지역 식품기업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성장을 위한 보완점을 공유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도내 전통식품업체가 이번 사업을 통해 타사 제품에 대해서도 비교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 기업과 자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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