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예비후보, 김제부안 출마선언…“인구감소 지방소멸 막아낼 것”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1/10 [09:29]

이원택예비후보, 김제부안 출마선언…“인구감소 지방소멸 막아낼 것”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1/10 [09:29]

 

이원택 예비후보는 오는 4월 열리는 김제시부안군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예비후보는 9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김제·부안, 부안·김제의 동반성장을 위해 총선에 나선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이 후보는“오래 묵은 정치, 정체된 권력이 더 이상 우리 터전을 잠식하고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며 “이런 현실을 방관하고 외면할 수 없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올해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해 재집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원택이 선봉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제·부안, 부안·김제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막아내고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잡힌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새로운 길에 섰다.”면서 “그 새로운 길에 저의 50대를 바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후보는“지속가능한 지역을 위해 국정운영의 패러다임과 제도를 바꾸고 정책 입안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입법과 예산확보를 통한 강한 김제부안, 부안김제를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원택 예비후보는 문재인대통령 비서실 행정관과 전북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하고 현재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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