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사지 품은 국립익산박물관 개관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1/12 [20:37]

미륵사지 품은 국립익산박물관 개관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1/12 [20:37]



백제왕도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익산의 세계유산을 전 세계에 전파할 국립익산박물관이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익산시는 10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익산박물관 개관식을 열고 일반인에게 공개했다.

기존 박물관보다 3배 가량 확장된 국립익산박물관은 미륵사지 출토유물 뿐만 아니라 백제의 또 다른 중심 익산이라는 주제로 백제왕궁(왕궁리유적), 제석사지, 쌍릉 등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발굴유물들이 최신 모형들과 함께 전시돼 있다.

특히 익산에서 출토됐지만 타 지역에 보관?전시돼 있던 왕궁리오층석탑(국보 제289호) 발견 사리장엄구(국보 제123호)와 입점리고분 출토 금동관모와 금동신발 등 익산 출토 대표 유물들도 50여년 만에 귀환해 시민들을 맞이한다.

국립익산박물관에는 백제시대 말기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익산지역에서 출토된 3,000여점의 유물 전시를 통해 백제왕도 익산문화권의 역사문화를 알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익산국립박물관은 세계유산이 살아 숨 쉬는 생생한 감동을 전 세계에 그대로 전하게 될 것이다”며 “가슴벅찬 감동을 전할 국립익산박물관 개관을 계기로 이를 연계한 문화관광산업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최두섭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