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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장애인 이용하기 편리한 무장애시설 늘린다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20/01/14 [10:27]

 

전주시가 휠체어를 탄 장애인과 어르신, 유모차를 탄 아동 등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시설을 늘려나가고 있다.
시는 전주 평화동 한바탕 국민체육센터가 (사)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Barrier Free) 인증에서 ‘우수’등급 본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주지역 공공체육시설이 BF인증을 획득한 것은 2018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편리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건립된 송천동 전주 어울림 국민체육센터에 이어 두 번째다.
2019년 11월부터 운영 중인 전주 한바탕 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2,894㎡에 지하1층~지상3층의 규모로 농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당구, 요가 및 헬스 등의 종목에 대한 체육활동 및 강습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한바탕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사를 추진하면서 인증기관 등과 긴밀히 협의해 체육관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개선하고 장애인 특화공간과 접근이 용이한 곳에 장애인 전용 화장실을 설계해 시공에 반영하는 등 장애물 없는 체육관 건립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모든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의미하는 BF인증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앞서 시는 민선 6기부터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모두가 장애물 없이 편리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완산동 드림스타트 완산센터와 전주 어울림 국민체육센터 등 장애물 없는 환경을 갖춘 BF인증시설을 늘려왔다. 이와 함께 시는 도로의 턱을 없애 장애인과 노약자, 유모차 등이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길도 늘려왔다.
대표적으로 시는 전북대학교와 협력해 전북대 신 정문에서 덕진공원까지 대학 캠퍼스를 장애물이 없어 휠체어 이용자 등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녹색예술거리 나눔숲과 무장애 나눔길로 조성했으며, 보도블록이 파손되고 울퉁불퉁해 걷기 불편했던 전주시 평화1동 일대는 휠체어를 탄 장애인과 어르신, 유모차도 다기니 편리한 보행친화거리로 탈바꿈시켰다.
시는 향후 전주한옥마을에 대해서도 △오목대 승강기 설치 △화장실 시설개선 △휠체어용 경사로 설치 △보행길 정비 △안내판 제작 △동행 투어 개발 등을 통해 장애인과 노인, 유아 동반 가족 등 누구나 제약을 받지 않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무장애 열린 관광지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조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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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14 [10:27]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