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무주 사람을 향해 달린다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1/14 [14:16]

2020 무주 사람을 향해 달린다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1/14 [14:16]

 



무주군이 2020년 경자년 한 해 새롭고 후련한 10년을 열겠다고 밝혔다.

어려운 현실을 기회로 삼아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겠다는 각오로 ‘무주다운 무주를 만들고 군민을 행복하게’하기 위한 무주군의 발걸음이 올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본예산 규모를 지난해보다 342억원, 9.39% 증액된 상태로 확정한(일반회계 3,588억원, 특별회계 400억원, 총 3,988억원) 무주군은 분야별 체질 강화에 집중하고 혁신을 주도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서민생활 안정과 경제 활력 제고에 우선 주력한다는 방침으로 사회복지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투자 계획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2020 살림살이는 이렇게!

무주군은 사회복지 · 보건 분야 789억원(19.77%), 문화 및 관광분야에 443억원(11.11%)을 편성했으며 농림 쪽에는 774억원(19.41%), 일반 공공행정, 교육, 안전 등 분야에 308억원(7.72%), 환경보호 분야 519억원(13.02%), 산업 · 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30억원(0.76%), 교통 및 물류,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에는 508억원(12.75%)을 편성했다.

이외 예비비와 기타 부문에 617억원(15.46%)을 편성했다. 

 

# 새로운 10년, 미래를 준비하라!

새로운 10년,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무주군의 분투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주군은 미래성장을 위한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수립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무주만의 먹거리 개발을 위한 '푸드 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천동 관광특구 진흥계획'수립 계획 역시 구천동의 명성을 살려 무주관광을 띄울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

 

# 안전한 게 최고! 편안함은 덤!  

무주군에 따르면 청소년수련관 기능보강(12억원), 반디누리작업장 신축(9억6,000만원), 공영주차장 조성(27억원), 어르신 이 · 미용비 지원(5억원, 총 사업비 21억원), 복합문화도서관(생활문화센터, 공공도서관, 무주가족센터) 건립 사업(134억원, 46억원) 등의 추진을 본격화하고 군립요양병원 건립(6억원, 총 사업비 136억원)사업 추진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 가진 게 어디 자연 뿐이랴~ 역사전통문화를 살려라

묘향산 사고본 이안 재연(3억3,000만원)과 적상산성 종합정비계획 추진(1억원, 총 사업비 500억원)등 역사문화를 관광자원으로 차별화하는데 집중하고 대표 관광지 육성(15억원, 총 사업비 74억원)을 비롯한 부남 금강변 관광자원 활성화사업(44억원, 총 사업비 195억원)과 안성 칠연지구 관광자원개발사업(26억원, 총 사업비 164억원)추진도 본격화해 관광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 제 값 받아 보람 찾게!

2020년에는 ‘제 값 받는 농업’을 모토로 농업이 지역경제의 근간임을 분명히 한다는 계획으로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지원(40억원, 총 사업비 100억원)과 농산물 공동수집장 운영(60억원)을 본격화한다.

또 반 값 농기계 지원(18억원, 총 사업비 160억원)과 농민공익수당 지급(22억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편익 지원(1억1,000만원), 농촌다움 복원사업(8억원, 20억원)등 농업분야 사업 추진에도 주력한다. 

 

# 바랄 게 어디 소득뿐이랴~ 삶의 질을 높여라

지역개발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기를 겨냥해 추진할 방침으로 하천정비를 비롯한 일몰제가 적용되는 도시계획도로 정비 계획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농촌중심지활성화(50억9,000만원, 총 사업비 455억원)와 하천재해예방(82억원, 총 사업비 294억원), 마을 만들기 자율개발(7억8,000만원)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주사랑상품권도 100억원까지 확대 · 발행할 계획이다.

 

# 군민 곁으로 더 가까이!

올해도 열린 군수실은 중단 없이 운영한다.

열린 군수실은 군민들에게 눈과 귀와 마음을 열어 불편은 덜고 행복은 배가 시킨다는 취지에서 민선 7기 운영을 강화했던 것으로 지난해만 300여 명이 넘는 군민들과 만나며 일상에서의 소통창구로 자릴 잡았다.

군정 내부에서는 '네거티브 전략팀'과 '사업 자문단' 등을 운영해 주민의견은 최대한 반영하고 사업의 시행착오는 최소화할 방침이다.

 

# 보다 적극적으로~ 미래가 보인다!

‘변화’와 ‘혁신’, ‘소통’을 기반으로 달려온 무주군은 2020년 그 고삐를 더 단단히 죈다는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2020년 확실한 도약의 전기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군정 각 분야에 대한 목표 달성을 추진한다.

현재 본청을 비롯한 보건의료원과 농업기술센터 등에 소속된 84개 팀이 도전목표를 설정한 상태로 팀별 역량강화는 물론 행정효율 극대화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정을윤 기자

----------------------------------------------------------------

 

<인터뷰 - 황인홍 무주군수>

“앞으로 시작될 10년은 우리 군의 미래와 운명이 결정되는 아주 중요한 시기로 올해는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 나간다는 승픙파랑(乘風波浪)의 각오로 각 분야의 체질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대책과 전략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황인홍 군수는 “인구감소 문제가 풀어야할 숙제고 지역소멸이 반드시 넘어야할 산이 된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사람”이라며 “우리 군에 해답을 줄 사람은 바로 군민이고 관광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선 군민이 행복할 수 있는 삶을 설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여건들을 만들어 가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관광객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라며 “2020년을 으뜸관광지의 명성을 되찾는 무주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무주의 맛과 멋, 격을 강조한 음식관광과 여행콘텐츠 개발, 홍보마케팅 개선, 특산품판매장 확대, 전략적 스토리텔링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황 군수는 “고령인구가 32%를 넘긴 것도 우리 군의 현실”이라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실현과 함께 제값 받는 농산물 시스템도 완성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을윤 기자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