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설 명절 대비 일제소독 실시…축산농장·철새도래지 출입자제 당부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1/17 [09:16]

도, 설 명절 대비 일제소독 실시…축산농장·철새도래지 출입자제 당부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1/17 [09:16]

 

전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을 차단하기 위해 설 명절 기간 동안 축산시설과 차량 등을 대상으로 일제소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특히 설 명절 시작 전인 23일과 끝난 뒤인 28일에 축산농장, 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축산시설 출입차량의 일제소독을 실시한다.
또 도는 철새도래지, 구제역 백신접종 미흡농장 등 방역취약대상은 농협 공동방제단, 시군 소독차량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소독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관할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군 제독차량을 투입 주요 도로를 소독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모든 축산농장과 축산관계자들은 이번 일제소독에 적극 참여하고 국민들은 설 연휴기간 중 농장 출입을 자제하는 등 방역수칙을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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