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한우협회, 설 맞이 이웃사랑 성품 전달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1/22 [16:00]

㈜세아베스틸·한우협회, 설 맞이 이웃사랑 성품 전달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1/22 [16:00]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않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세아베스틸은 2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군산시에 백미(10kg) 650포(1,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주)세아베스틸은 지난 2012년 군산시와 ‘행복나눔 지역복지’ 업무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노사가 서로 협력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저소득 청소년 공부방 지원사업, 추석 명절 지원,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등 지역 유력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서현승 노조위원장은 “회사와 사원들이 상생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며“‘세상을 아름답게’한다는 세아베스틸의 정신으로 군산시와 함께 더불어 가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품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날 (사)전국한우협회 군산지부는 한우고기 98kg(343만원 상당)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한우고기는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설 명절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영철 지부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한우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해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기업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이 있어 지역사회가 더욱 살기 좋은 행복도시가 될 수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순정일기자/sjl1`3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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