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형 스마트시티 조성, 민ㆍ관ㆍ학 머리 맞대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1/29 [16:39]

전주형 스마트시티 조성, 민ㆍ관ㆍ학 머리 맞대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1/29 [16:39]

 

전주시가 미래 먹거리인 사물인터넷 등 신산업을 활용한 전주형 스마트시티로 만들기 위해 관련 민간기업, 전문기관, 대학 등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9일 김승수 시장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서문산성 원장, LX공간정보연구원 배성훈 책임연구원, 전주대학교 김상진 교수, Dell사 최귀남 전무를 비롯한 15개 기업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화성시 동탄의 신라스테이에서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주시의 스마트시티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Dell사 최귀남 전무가 발표자로 나서 ‘국내외 스마트시티 트렌드’를 공유했다. 또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전주시 스마트시티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향후 필요한 사업과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시는 전주 ICT(정보통신기술)기업지원 파트너인 네이버 비즈니스플랫폼과 함께 향후 클라우드 교육ㆍ벤처캐피탈 지원체계 마련 등 협력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협의하기도 했다.


김승수 시장은 “살기 좋은 미래형 도시인 스마트시티를 조성해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도시, 사람의 가치와 삶의 질이 존중받는 도시로 발전시켜나가겠다”며 “낙후된 지역의 재생사업과 연계한 스마트시티 조성으로 시민 모두가 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조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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