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판촉행사는 소비자들에게 익산 청정 과채류의 지역특산품 브랜드 마케팅과 우수성을 홍보해 대도시 판로를 확보하고 농가의 실질 소득향상으로 푸른 농촌에 희망을 찾아주기위해 마련됐다.
올해 특판행사는 과채류가 출하되는 시기에 맞추어 4~6월 기간 중 총 4회 개최할 예정이며, 지방(전주, 익산) 및 수도권 농협유통센터에서 방울토마토, 참외, 수박, 메론등을 대상으로 할인판매(20%)와 시식행사를 하게된다.
올해 처음 인근도시인 전주농협유통센터에서 열리는 특판행사는 방울토마토(탱글이) 2,000박스/2kg 와 참외(보석참외) 300박스/2kg 할인판매를 실시하고 주말에는 시식행사도 겸해 소비자들에게 품질좋고 안전한 청정 과채류를 직접 선보이게 된다
이후 특판행사는 수박 및 메론이 출하되는 시기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익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문옥)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 현상으로 과채류 생산량 감소 및 높은 가격대 형성으로 농민과 소비자들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특판행사를 통해 서로 윈윈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안전하고 품질좋은 농산물 생산지도에 앞장 서 푸른농촌에 희망을 찾아주는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병희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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