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믿고 마시는 수돗물 공급 ‘총력’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2/13 [16:45]
전주시가 상수원부터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수질관리로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키로 했다.
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4대 추진방향을 추진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4대 추진방향은 △광역 상수원 수질조사 및 보전 △수질상태 관찰 및 유사시 협력체계 구축 △수돗물 진단 및 검사기관 역할 강화 △수돗물의 대 시민 신뢰성 제고 등이다.
먼저 광역 상수원 수질조사 및 보전의 경우 전주시 수도공급량의 전량을 공급하고 있는 용담댐의 수질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대표적으로 용담댐 상류 지류천의 수질 상태를 분기별로 조사하고 수질기준 항목도 강화하는 등 수질상태의 변화추이를 면밀하게 살피기로 했다.
또한 적수발생, 소독 냄새, 분홍색 얼룩발생 등 수돗물과 관련된 각종 수질민원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주력하고 주야 및 휴일에도 수질관리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해 24시간 철저한 수질관리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조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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