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정착에 정성 다할 것"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0/04/21 [23:38]

"한국사회 정착에 정성 다할 것"

새만금일보 | 입력 : 2010/04/21 [23:38]

 

 

완산경찰서는 20일 다문화가정과 하나되는 여경·이주여성 간담회 및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완산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 행사는 고국을 떠나 낯선 한국 땅에서 살면서 문화를 차이를 겪으며 외롭게 생황하는 이주여성 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

 

이주여성 20명과 결연을 맺은 여경들은 이들의 실질적인 벗이 돼주고 가정폭력 및 법률적 상담들을 해주는 멘토의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간담회 행사 후 이들은 전주한옥마을 동락원에서 한복을 입고 전주의 대표음식인 비빔밥과 인절미 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으며 이외에도 한국예절 배우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한국문화를 알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하태춘 서장은 "앞으로도 경찰과 다문화가정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이주여성들이 원활히 한국사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하기자/heyo4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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