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세라젬-예수병원 협약 체결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2/20 [09:38]

전주대-세라젬-예수병원 협약 체결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2/20 [09:38]

 

전주대학교가 세라젬, 예수병원과 19일 예수병원 설대위기념관에서 ‘신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연구’를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전북도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은 전주대 류두현 대외부총장과 세라젬 이재근 대표이사, 예수병원 김철승 병원장 등 세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 기관은 이날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신 의료기기 및 기존 의료기기관련 임상 진행 △국정사업 기조에 맞춘 첨단의료기기 개발 모색 및 아이디어 공유 △의료기기 육성사업 및 공동개발 사업 참여 △연구를 위한 세미나 진행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전주대 류두현 대외부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세라젬의 우수한 기술력과 예수병원의 의료 인프라, 전주대의 임상연구 능력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라며“상호협력을 통해서 신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임상연구 기반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헬스 분야는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정부는 2025년까지 4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경제 전문가들도 그 성장률을 4%대로 예측하며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산업이다.

 

전주대와 세라젬, 예수병원은 이날 협약을 통해 IoT,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반 신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임상연구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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