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 389억원 지급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2/27 [09:23]
전북도는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 389억원을 26일부터 시·군 농협지부를 통해 7만 5,794명에게 지급한다고 밝혔다. 2019년산 수확기 평균 쌀값이 18만 9,994원으로 결정됨에 따라 ha당 지급단가 36만 7,160원(80kg당 지급단가 5,480원)을 지급한다. 쌀 변동직불금은 논농업으로 이용되는 농지에서 쌀을 생산하는 농업인 등에게 해당 연도에 생산한 쌀의 수확기 평균가격이 목표가격에 미달하는 경우 차액의 85%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정부의 쌀·밭·조건불리 직불제가 올해부터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로 개편됨에 따라 쌀 변동직불금은 2019년산을 마지막으로 지급이 종료된다. 개편된 공익직불제는 기존의 쌀고정·변동, 밭농업, 조건불리, 경관보전, 친환경직불제 등 6개 직불제를 기본형공익직불제와 선택형공익직불제로 구분 추진된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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