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로컬푸드 직매장 1분기 매출 304억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4/09 [05:01]

道 로컬푸드 직매장 1분기 매출 304억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4/09 [05:01]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의 1분기 매출액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는 8일 로컬푸드 직매장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25%가 증가한 30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61억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개학이 연기되자 식재료 구입이 증가한 가정에서 시중마트보다 안전성이 담보된 로컬푸드 매장 이용을 선호한 것으로 풀이된다.

도는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이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 첨병으로 활약하며 농촌 지킴이의 마지막 보루이자 가정의 안전한 식재료 제공처로 인식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도 강해원농식품산업과장은“코로나19 인해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로컬푸드 직매장을 믿고 찾아주시는 도민 여러분께 감사할 뿐이다”며“도민들께 보답하기 위해 더 안전하고 신선한 로컬푸드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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