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1분기 순이익 173억 달성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0/04/23 [23:49]

전북銀 1분기 순이익 173억 달성

새만금일보 | 입력 : 2010/04/23 [23:49]

 

 

전년동기대비 71.3% 증가

 


 


(주)전북은행이 올 1분기에 173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전북은행이 발표한 '2010 1분기 결산 결과'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9억원 증가한 237억원,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2억원 증가한 173억원이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71.7%, 순이익은 71.3% 증가한 실적이다.

 

규모도 총자산 7조5,121억원, 총수신 5조5,87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9.29%, 14.23% 증가했으며, 대출금도 4조6,2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8% 증가하며 안정적 성장을 이어갔다.

 

또한 안정성 지표인 BIS자기자본비율 14.68%, 기본자본비율(Tier1 Ratio) 9.80%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0.73%p, 1.36%p 증가했으며, 단순자기자본비율(TCE Ratio) 또한 전년동기대비 0.39%p 증가한 6.08%를 기록하며 국내은행권 상위 수준의 견고한 자본구조를 유지했다.

 

특히 NIM은 자금 운용 및 조달 구조의 지속적 개선을 통해 은행 고유의 핵심수익력을 강화하며 전년동기대비 0.33%p개선된 3.54%를 기록했다.

 

한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20%, 연체대출채권비율 1.14%, 대손충당금적립비율(Coverage Ratio) 147.15%를 기록하며 양호한 수준의 자산건전성을 나타냈다.

 

 

/황성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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