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보석도시 익산의 특화된 귀금속·보석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보석문화상품을 개발해 박물관 문화상품으로 활용하기 위해 ‘2009 제5회 보석문화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총 상금 1,500만원이 걸린 이 공모전은 ‘보석’ 또는 ‘박물관 소장품’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상품과 익산시 및 보석박물관 로고, 캐릭터 이미지 등을 활용한 상품으로 실물작품 부문과 디자인 렌더링 부문 등 두 부문으로 나눠진다.

접수기간은 9월14일~18일까지 5일간이며 출품신청서 1부와 작품설명서 1부(보석박물관 홈페이지 참조)를 실물작품 또는 렌더링 작품과 함께 익산보석박물관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작품심사는 9월22일에 실시되며, 결과는 9월23일 익산보석박물관 홈페이지(www.jewelmuseum.go.kr)에 공지되거나 개별 통보되고, 10월13일 오후4시 익산보석박물관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입상작은 10월13일~10월25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 전시된다.

보석박물관 관계자는 “특화된 귀금속·보석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보석문화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보석문화상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병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