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포용적금융 실천으로 서민금융 지원 확대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7/08 [17:08]

전북은행, 포용적금융 실천으로 서민금융 지원 확대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7/08 [17:08]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정부의 포용적 금융 강화 노력에 발맞춰 적극적인 포용적 금융 실천으로 서민금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은행은 지난 6월 전체 신용대출 중 중금리대출이 차지하는 평균 비중이 15.29%로 포용적 금융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올해 6월 중금리대출 취급액은 6,082억원(15.29%)으로 2019년 6월 3,437억원(10.01%)과 비교해 5.28%p 증가했다.


최근 시중은행의 중금리대출 비중이 감소하는 추세속에서도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전북은행의 모습을 잘 나타내는 대목이다.


또한 지난해 9월 서민금융진흥원 국민행복기금에서 최저신용자를 위한 긴급생계자금 및 고금리대출 대환자금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서민금융상품인 'JB 햇살론17'을 출시, 올해 6월말 기준 누적 신규취급액 1,271억원(1만9,125건)으로 전체 시중은행 및 지방은행 13개 금융사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금융권 최초로 부채관리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따뜻한금융클리닉센터’가 바로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을 찾은 고객 682명 중 266명(39%)의 신용등급이 상승하는 등 고객 신용등급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금융권의 고금리 대출을 전환해 줌으로써 최대 4.65%까지 금리를 감면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서민 가계경제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신용등급 관리와 포용적 금융을 지원하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전북은행은 “코로나19 사태로 더욱 어려워진 가계 및 금융소외계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지역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유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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