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임대인 재산세 50% 감면 부과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7/10 [09:25]

착한 임대인 재산세 50% 감면 부과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7/10 [09:25]

 

전주시 덕진구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상가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들의 재산세를 감면해준다.
구는 착한 임대운동에 동참한 건물주 중 재산세 감면 신청을 한 92명(161건)의 재산세에 대해 총 2,500만원을 감면 부과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시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상가 임대료를 낮춘 해당 건축물의 임대면적만큼 재산세 건축물분의 50%를 감면해 주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구는 6월까지 착한 임대인들을 대상으로 재산세 감면 신청을 받아왔으며, 재산세 1건당 평균 15만원의 재산세를 감면해주게 됐다. 또한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인하했으나 아직 감면신청을 하지 못한 임대인에 대해서는 7월분 재산세 건축물분이 과세되더라도 추후 감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소급해 감면해 주기로 했다.
구는 본인의 선행을 드러내고 싶지 않아 감면신청을 하지 않았거나 임대료 감면액이 소액인 건물주 등이 추가적으로 신청하면 재산세 감면 혜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형조 덕진구청장은 “이번 재산세 감면이 착한 임대운동에 동참해준 임대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세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조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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