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의원 도당 위원장 후보 전격 사퇴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7/31 [17:09]

이상직 의원 도당 위원장 후보 전격 사퇴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7/31 [17:09]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선출과 관련, 단독 입후보했던 이상직의원(전주을 사진)이 전격적으로 후보 사퇴를 했다.

이 의원은 관련 성명서에서 “제가 창업한 이스타항공에 대해 사실과 다른 보도, 의혹 제기로 논란이 증폭돼 도민들께 누가 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도당 위원장 후보 등록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부덕의 소치로 도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면서 “앞으로 백의종군의 자세로 전북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이스타항공과 직원들의 고용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에 민주당 전북도당은 조만간 도당 위원장 재공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