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4개 중소사업장 에너지효율 개선지원 시범사업 선정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8/11 [16:42]

도내 4개 중소사업장 에너지효율 개선지원 시범사업 선정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8/11 [16:42]

 

전북도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지난 4월 공모한‘중소사업장 에너지효율 개선지원 시범사업’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 도내 에너지 다소비 중소기업 4개 사업장이 선정돼 11일 한국에너지공단(전담기관), 전북도(컨소시엄 주관기관), ㈜썬텍에너지(진단기관), 지원사업장(4개소)과 서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사업장 에너지효율 개선지원 시범사업은 전북도에서 그동안 추진해오던 ‘에너지 다소비업체 진단 지원’사업을 산업통상자원부가 반영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사업으로 산업자원부 발표에 의하면 모집 결과 총 380개 사업장이 참여를 신청했고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지자체는 4개 시도로 그 중 전북, 경기, 대전 3개 시?도가 선정됐다.


이날 협약체결에 참여한 ㈜퓨코, ㈜우성이엔에스, ㈜번영중공업, ㈜지에스엠 4개 중소사업장은 협약일부터 오는 12월말까지 에너지진단, 시설개체, 계측전송장치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이번 중소사업장 에너지효율 개선지원 시범사업은 에너지비용 절감과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이 향상돼 도내 에너지 다소비 중소기업의 경영개선과 원가절감으로 기업경쟁력 향상이 예상된다”며 “국가적으로는 에너지 소비구조 개선과 에너지 수입 비용 절감에 의한 대외 경쟁력 제고는 물론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 이산화탄소 저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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