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돈까스다” 백년멘토의 2번째 성공멘토링 실시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9/15 [16:53]

“이번엔 돈까스다” 백년멘토의 2번째 성공멘토링 실시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9/15 [16:53]


백년가게 전북지역협의회가 15일 수제돈까스 맛집 '까스맨 효자점'을 찾아 전북 소상공인 프로보노단 활동의 일환으로 백종원식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번 제2차 멘토링 대상으로 선정된 '까스맨 효자점'은 지난 5월 문을 연 수제돈까스 프랜차이즈 음식점으로 최신 트렌드와 지역입맛에 맞는 신메뉴 개발을 위해 시행착오를 겪던 중 오랜기간 동종업계에서 업력을 유지해온 백년멘토의 실전노하우를 통해 고민을 해결하고자 프로보노단의 문을 두드렸다.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멘토링은 멘토로 참여한 백년가게 대표가 오랜기간 동안 점포를 운영해오면서 경영현장에서 체득한 문제해결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업체가 당면한 문제들을 함께 고민해보고 이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했다.

 

또 대표메뉴 품평회를 통해 메뉴구성과 레시피에 대한 토론과 의견공유도 이뤄졌다.
한편 전국 최초로 도내 백년가게와 전북중기청을 포함한 유관기관들은 ‘전북 소상공인 프로보노단’을 결성하고 지난 7월 발대식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각 기관의 대표자가 협업하겠다는 다짐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황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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