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어르신 생활’로 건강 챙기세요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9/16 [06:43]

슬기로운 어르신 생활’로 건강 챙기세요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9/16 [06:43]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고령층 스트레스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전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노인들의 건강관리 지원에 나섰다.


지난 14일 전북연구원에 따르면 코로나19는 소득감소, 실업, 사회적 고립감, 돌봄 공백 등 사회문제를 일으키고, 실내 활동, 비대면·비접촉의 장기화로 일상의 변화와 함께 코로나19 피로감, 스트레스가 누적되고 있다. 특히 고령층은 코로나19 확진자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되고 예방차원에서 모임·행사 취소 및 다중이용시설의 폐쇄·휴관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체감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 노인의 사회재난 스트레스, 우울증 등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전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노인들의 건강관리 지원에 나섰다.


시는 전주지역 노인 8000명에게 ‘슬기로운 어르신 생활’이라는 방역수칙 안내문을 제작, 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내문에는 손 씻기, 환기하기, 소독하기, 마스크 쓰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과 함께 식사 거르지 않기, 고혈압·당뇨 등 약 복용하기 등 건강생활 유지를 돕는 자가 체크리스트가 포함됐다. 또 발열과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거나 긴급 상황에 대비한 비상연락망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안내문은 동 주민센터 통합돌봄 창구와 민간돌봄 수행기관 54개소에 배부돼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7월 위급상황 시 노인들의 기저질환과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건강관리 캘린더를 제작, 총 700여 명의 통합돌봄 대상 노인들에게 배부했다.


 이춘배 전주시 통합돌봄과장은 “갑자기 생각나지 않는 비상 연락처를 안내문에 기재해 비상상황에 대비할 수 있게 함으로써 생활 속 안전망을 구축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염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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